대한민국을 강타한 셰프테이너를 잇는 또 다른 키워드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 더 셰프가 최고 셰프들의 키친 스토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웹툰을 공개한다.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블랙 마리아’, ‘일단 질러! 질렐루야’ 등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기 웹툰 작가 yami가 참여한 이번 스페셜 웹툰은 <더 셰프>의 새로운 키워드를 설명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웹툰은 우아한 셰프들도 독하게 만든다는 ‘미슐랭 스타’의 탄생 비하인드로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전세계 미식가들의 성서라고 불리는 ‘미슐랭 가이드’는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전세계 레스토랑을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때의 등급은 ‘미슐랭 스타’로 1개부터 3개까지로 나뉘게 된다. 특히 이런 명칭은 요리와는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회사 ‘미쉐린(미슐랭)’이 유래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 ‘미슐랭 스타’를 얻기까지의 엄격한 평가 기준은 여러 명의 심사원들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심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심사원들은 한번 다녀간 레스토랑을 3년 동안 방문할 수 없어 셰프뿐만 아니라 심사원들에게도 엄격한 선별법으로 신뢰를 높인다. 이렇게 맛, 서비스, 요리에 대한 지식 등 다각도로 분석되는 레스토랑 수만 약 1만 7천여 곳에 이르며 이중 ‘미슐랭 3스타’가 주어지는 곳은 0.3%에 불과해 전세계 셰프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스페셜 웹툰에서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셰프’들의 미처 알지 못했던 서열과 역할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 가을 클래스가 다른 최고 레스토랑의 키친 전쟁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더 셰프는 먹는게 즐거운 yami 작가와의 스페셜 웹툰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위쿵시키며 관람욕구를 높이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