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획노선 통과 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총 32만명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시민의 깊은 관심과 조기건설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예산이 2016년 국가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