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 스페셜 에디션 2개 모델 공개

[일요신문] -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는 독특한 블랙 루프와 블랙 색상의 고성능 경량 휠 등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디자인이 결합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최고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65.0kg.m의 강력한 파워와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된 6.4L V8 엔진, 어댑티드 댐핑 서스펜션, 셀렉-트랙(Selc-Track) 지형설정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최고속도는 257㎞/h이며 4.8초 만에 시속 60마일(97㎞/h)을 돌파한다. 

루프, 리어 스포일러, 프론트 그릴 베젤, B 필러 및 C 필러, 윈도우 서라운딩 등을 모두 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처리하고, 후드 위에 장식된 아플리케와 전후면의 지프 엠블럼에는 새틴 블랙을 적용했다. 

- 지프 랭글러 백컨트리 스페셜 에디션
 

지프 랭글러 백컨트리 에디션

랭글러 사하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지프 랭글러 백컨트리의 특징은 강력한 겨울철 주행 성능이다. 프런트 펜더와 후방 측면에 적용된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험지를 형상화한 독특한 데칼을 비롯해 오프로드용 전후방 파우더 코팅 범퍼, 미드-글로스 블랙 17인치 루비콘 휠, 블랙 주유구 캡 등이 강력한 성능을 대변한다. 

벤트 링, 도어 핸들, 실내의 보조 손잡이 등에는 피아노 블랙 색상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임형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