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19~20일 부평아트하우스에서 관내 초등 6학년 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15 학부모와 함께하는 전환기 학습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 전환기 학습캠프에서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초등 6학년 학생들과 학부님들을 위해 청소년 리더십센터 학습코칭 전문 강사를 초빙, 중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생의 창의적·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증진, 긍정적 감정과 공감적 의사소통으로 협력을 통한 인간관계 형성, 개인적 특성에 적합한 학습전략 발견, 학업 계획 수립 및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그룹 코칭, 각종 활동 및 게임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 및 공감적 의사소통을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으며 사례 및 동영상을 활용해 학습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김영천 교육장은 “전환기 학생들의 중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긍정적 감정에 기반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자녀의 기질 및 특성에 맞는 학습 습관 형성도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