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3일 민원 담당 및 신규임용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민원인 및 직장 동료에 대해 자연스러운 친절이 묻어나게 함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권민호 휴먼브랜드연구소 수석 컨설턴트는 강사로 나서 ‘힐링에서 소통으로, 그리고 친절까지’라는 주제로 기존의 친절 방법론 위주 교육과는 다르게 친절 에너지의 관점에서 접근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 내 힐링 에너지 충전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이 자연스레 민원과 동료들에 대한 친절과 친근으로 표현돼 결국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에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친절교육을 지속 추진해 대민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