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영훈(KAIST 교육기부센터 센터장), 김영우(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처장)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우 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처장은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교육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영훈 KAIST 교육기부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기부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는 전기의 원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고, 전력 설비 현장 견학으로 체험의 장이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분야 특화형 사회공헌(전력설비 인근지역), 유관기관 합동 사회공헌, 따뜻한 한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으로 나누어 김장, 난방유 배달, 생필품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AIST 교육기부센터는 2014년 7월부터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아 강원・충청권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기부 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수혜자 매칭,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