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엣나잇필름 제공
브뤼셀에 사는 고집불통 괴짜 신과 그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딸 ‘에아’가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기 위해 6명의 사도를 찾는다는 독창적인 상상력의 21세기 천지장조 판타지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상상력으로 가득 찬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만약, 이웃집에 고집불통 괴짜 신이 살고 있다면?” 이라는 독특한 설정 하에 괴짜 신과 딸 에아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극적으로 담아냈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상 속 머피의 법칙들이 등장하고, 인류를 괴롭히며 즐거워하는 신의 모습이 신선한 발상을 선사하는 가운데, 에아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류 모두에게 사망일을 전송하고,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기 위해 6명의 사도들을 찾아나서는 장면은 이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더 큰 재미를 예고한다. “상상력으로 가득 찬 위트 있는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독창성으로 가득 찬 책 한 권을 본 것 같은 영화”(The Upcoming) 등 해외 언론의 극찬과 <토토의 천국>, <제8요일>, <미스터 노바디> 등을 통해 이 시대의 거장으로 우뚝 선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관객들에게 위트 넘치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칸영화제 감독 주간 공식 초청작,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유럽영화상과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올 겨울, 가장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21세기 천지창조 판타지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