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1일 201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사장 등 오너 일가에 대한 승진은 없었다.
다만 차녀 이서현 사장은 기존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으로 업무가 바뀌었다.
이로써 이서현 사장은 패션 사업에 집중, 총괄하게 됐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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