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잡화매장에서 직원들이 스마트기기 터치장갑을 끼고 시연해 보이고 있다.
[일요신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매서운 바람에 손이 꽁꽁 얼지 않고도 스마트폰 사용을 할 수 있는 겨울철 유용한 패션 아이템 스마트폰 터치 장갑이 인기다.
겨울철 통화를 하거나 메세지를 보내려면 장갑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기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고 보온성이 뛰어나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장갑이 판매돼 불편함이 줄어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손끝에 전도성이 있는 특수 섬유가 덧대어져 있어 겨울철 외출이나 외근으로 장갑을 껴야 하는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이 장갑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잡화 코너에서 마련된다.
가격은 1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며,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상품이 준비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