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압도적인 스케일과 명배우들의 출연으로 무장한 할리우드와 충무로 대작들이 올 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들의 원수인 ‘존 피츠제럴드’를 쫓는 ‘휴 글래스’로 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역대급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해외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해외 언론과 평단은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에 영혼을 바쳤다(SBTN & BFCA)”, “디카프리오 인생 최고의 연기(INDIEWIRE)” 등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에 찬사를 쏟아내며 연말에 진행되는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예견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실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라는 것도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영화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빼어난 연출력으로 19세기 미국의 웅장한 설원, 인디언 부족들과 벌이는 살기 어린 대치전 등을 스크린에 실감나게 담아냈다. 그의 감각적인 손길로 태어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압도적인 영상미로 면밀히 그려내 실화를 뛰어넘는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거장 감독의 연출,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를 모두 갖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16년 최고의 걸작이자 올 겨울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히말라야>에는 천만 배우 황정민이 주연으로 등장해 험준한 에베레스트 산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긴장과 기록도, 보상도 없는 험준한 여정을 담아 진한 감동을 안길 것이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이 뭉친 기대작 <대호>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다. 초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는 연기파 주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스크린으로 되살려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올 겨울, 대작 영화가 포진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실화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거장 감독의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