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R&D 지원 등 혁신 클러스터 육성에 나서게 된다.
양 기관은 2016년부터 약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동해안철강밸트경쟁력강화사업’, ‘미니클러스터지원사업’, ‘경북주력산업육성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공동업무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고도화를 견인하고,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천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