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경기도 유도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에 참가한 우리동네 유도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쳐
이날 조타는 -73kg 준결승전에서 골반에 부상을 당하면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을 강행한 조타는 30여초를 남겨두고 엎어치기 한판승을 거둬 예체능 유도부와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조타의 부상 투혼 우승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가 ‘출발드림팀’에서도 맹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타는 과거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드림팀)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조타는 종합 장애물 경주에 나서 릴레이 철봉, 회전 장애물 등을 가뿐하게 통과하며 완주에 성공해 ‘체육돌’ 입지를 다졌다. 또한 ‘드림팀-높이뛰기 최강자전’에 출전해 ‘드림팀 레전드’ 리키김의 기록을 경신하고 신기록(2m 60cm)을 세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