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극복차원 공무원 조직부터 출산분위기 조성·일과 가정 양립시책 전개
시는 출산장려 등 임산부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11명의 임신공무원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 등받이 쿠션을 구입해 지급하였으며 앞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전자파 차단 담요는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자파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 임신·태교 관련 도서 등을 구비하여 장기 대여하는 시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임산부가 희망하는 책자를 추가 구입하여 대여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공직사회부터 모범을 보여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출산 장려 등을 위해 출산·육아를 위한 제도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