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이날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쯤 퇴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입원 당시 위중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약물치료가 효과를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 등 여러 건강 문제로 병원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왔으며, 현재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조문하지 않았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