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교통안전실천단이 이원기 복지환경국장에게 성금 8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 80만원은 그동안 교통안전실천단에서 유자차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추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유자차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교통안전실천단의 단장 김미숙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다”면서 “유자차 판매에 도움을 준 동대문구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