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21일 오전 무재해 목표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자체적으로 결의하고 다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최근 관내 아파트 공사현장 및 관내 공사현장에서 안전 부주의 및 시공부실로 발생한 대형사고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최근 김해지역은 아파트 분양열기로 공사 중인 아파트 건설현장이 16개에 달해 그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많이 노출돼 있다.
이에 시가 현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안전관리에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현장소장과 감리단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주촌선천지구 감리단장의 사고사례 발표를 통해 재발방지와 안전관리 향상 및 대책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간담회를 갖게 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별 주기적으로 교체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아파트 공사장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