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성탄절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소망나무에 소원카드 달기’와 ‘우리가족 사진촬영’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는 박물관 2층 오리엔테이션룸에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나의 달력 만들기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1층 그림자 영상실에서 비누방울을 이용한 ‘신비한 버블 매직 & 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2층 영상실에서는 오후 3시 20분부터 100분간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지켜주는 가족 애니메이션 ‘가디언즈’가 상영된다.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과 체험행사는 모두 무료다. 다만 입장료는 초등학생 500원, 어른 2천원이다.
다둥이카드 및 그린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20인 이상 단체입장 시에는 30% 감면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831~2)로 문의하거나 전주시와 자연생태박물관 홈페이지(http://ecomuseum.jeon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