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죽은 길태미(박혁권 분)의 쌍둥이인 길선미(박혁권 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지(변요한 분)와 무휼(윤균상 분)은 조준의(이명행 분)의 물건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하지만 화사단이 먼저 움직여 이방원은 화사단에게 끌려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방지와 무휼은 엄청난 무술 실력을 지닌 의문의 무사와 결투를 하게된다.
이후 갓이 잘려 나가면서 이 무사의 얼굴이 공개됐고 길태미의 동생인 길선미가 모습을 드러냈다. 길선미를 본 이방지는 “길선미”라고 외쳐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혁권은 길태미 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