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에 사는 고집불통 괴짜 신과 그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딸 ‘에아’가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기 위해 6명의 사도를 찾는다는 독창적인 상상력의 21세기 천지창조 판타지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입소문과 관심으로 12월 극장가 최고의 다크호스를 예감케 하며 바로 오늘 12월 24일 개봉한다.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미스터 노바디>, <제8요일> 등의 작품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상상력을 펼쳐 온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자 칸영화제 감독 주간 공식 초청,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의 최종 8작품에 리스트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뻔뻔한 상상인 ‘만일 내 죽는 날짜를 알게 된다면?’, ‘실제로 고집불통의 괴짜 신이 존재한다면?’ 이라는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벨기에 국민배우 브누와 포엘부르드, 전설적인 프랑스의 여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프랑수아 다미앙 등 자코 반 도마엘의 상상력의 총체가 되어줄 명배우들의 독창적인 연기는 관객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단언컨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독창적이고 위트 넘치는 영화!”(스포츠월드), “영화의 낭만적인 상상력이 팝콘처럼 튀어 오른다!”(인터뷰365), “부조리한 세상을 뒤엎는 찬란하고 유쾌한 상상력. 꿈꾸는 자만이 행복한 세상을 누릴 자격이 있다”(매거진M), “인생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철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뉴시스) 등 국내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은 물론 “여전히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이 바라보는 삶은 따뜻하고 예측 불가능하다”(왓챠 송수*),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상상들”(왓챠 영화 목격자), “독특한 발상 ! 취향저격영화”(네이버 whdm****) 등 독특한 미쟝센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 또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과 함께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새로운 여섯 명의 사도를 소개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도들은 외팔미녀 오렐리, 모험을 꿈꾸는 워커홀릭 장 클로드, 19금 마니아 마크, 냉혈한 킬러 프랑수아, 외로운 마담 마르틴, 소녀가 되고 싶은 소년 윌리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새롭게 신약성서를 써야 하는 신의 딸 ‘에아’가 만나는 사도들로 이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호기심을 일으킨다. 특히, 여섯 사도들의 남은 수명이 공개되고, 각자 마음에 품고 있는 소외된 상처들을 감싸 안아주는 장면들은 독특하고 감각적인 미쟝센으로 관객들을 황홀경에 빠뜨린다. 여기에 인간들의 마음 속에 있는 내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신의 딸 ‘에아’가 알려주는 내면의 음악은 클래식부터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시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청각적 재미와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최고의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올해 가장 독창적이고 위트 넘치는 21세기 천지창조 판타지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바로 오늘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