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린대.
[일요신문]선린대학교가 2016학년도 정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린대는 12월 24일부터 1월 5일까지 간호·보건계열을 중심으로 19개학과에서 총 입학정원 921명 중 313명을 정시 1차에서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58명, 특별전형 46명, 정원외 특별전형 109명을 모집하며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다. 면접은 1월8일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전문대졸 전형만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1월 14일이다.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린대 대표학과인 간호학과는 전국 4년제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간호평가원(교육부 지정)에서 실시한 간호학사 학사과정 프로그램 평가 최우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선린대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건축과 기계의 융합교육학과인 플랜트 설계과와 개성있는 프로디자이너 양성학과인 시각디자인계열, 부사관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군사계열 등의 학과를 개설했다.
특히 선린대는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3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유지취업률은 2014년 2월 졸업생 및 2013년 8월 후기 졸업자 중 취업자가 2015년 3월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양질의 취업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세한 사항은 선린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