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직원은 바로 부산해경 안전서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부사해경은 고속제트보트 등을 출동시켜 8분 만에 A 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A 씨는 인근 병원에서 오전 6시 45분께 숨졌다.
A 씨는 자신의 차량을 광안대교 하판까지 접근시켜 곧바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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