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봉구청 제공
‘백범일지’를 바탕으로 일생 동안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민족을 위한 삶을 살아온 백범 김구 선생의 고뇌와 자취를 담은 ‘백범 김구’는 독립과 통일을 주제로 1부 ‘빼앗긴 나라-청년 역정’,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3부는 ‘갈라진 나라-해방시대’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전 30분간 판소리의 이해와 추임새를 배우는 사전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우리소리인 판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하여 ‘백범 김구’선생의 정신을 우리소리인 판소리를 통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