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 <7번방의 선물>
[일요신문] 천만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온 오달수가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핑크빛 열애중이다.
4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회는 오랜동안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인들에게도 서슴없이 소개하는 등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배우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만큼 ‘연기’를 통한 만남이었던 것. 또한 두 사람은 영화 <도둑들>에서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오달수는 영화 <괴물> <7번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국제시장> 등 1천만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조연을 맡으며 개성있는 연기와 존재감을 드러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채시라 동생인 채국희는 연극과 영화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배우다. 주로 연극 분야에서 오래 활동했으며 영화 <도둑들>에서 마카오 박(김윤석)과 사기꾼 역을 맡았던 여성으로 등장했으며 JTBC <하녀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