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산물마케팅 보조사업 신청 접수

29일까지...4개 분야 25개 사업, 27억8천100만원 지원

[일요신문] 전남 광양시는 올해 시행하는 ‘농촌의 6차산업화 선도농가 육성’ 등 농산물마케팅 보조사업 신청을 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4개 분야 25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27억8천100만원이다,

마케팅전략 분야는 농식품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 평생고객 확보 쌀 택배비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농식품가공 분야는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 활성화 사업, 식품 발효용기 표준화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생활자원 분야는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농촌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과 농산물유통 분야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매실 소형선별기 지원사업 등 각각 6개 사업이다.

시는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업체의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3월 중에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농산물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