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한밤의 TV연예’ KBS2‘해피투게더3’
[일요신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채연이 다시 한국 활동을 활발히 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중국 자살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영된 KBS2<해피투게더3>에서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그룹 터보, 티아라, 가수 채연이 출연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이날 채연은 19세 때 터보의 팬이었던 것을 밝혔다. 그녀는 당시 방송에 출연해 터보를 만났었다. 이에 대해 채연은 “SBS<엑스맨> 출연 때 김종국과 다시 만났지만, 2년간 서로 과거 방송서 만났던 기억을 털어놓지 않고 서먹한 관계로 지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근 채연이 중국 활동으로 성공한 사실이 한국에도 알려지며 차츰 한국 활동 또한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거 채연의 자살설 발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채연은 SBS<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본인의 자살설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채연은 ”중국 활동을 하던 중 집에 있던 제가 자살을 했고 그걸 매니저가 발견했다는 내용이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며 오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채연은 ”이를 본 가족들에게서 전화가 계속 왔다. 어머니는 울면서 전화를 했다. 그런데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SNS에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