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발 자전거 이용 민생 현장 직접 챙겨···다양한 정책 개발과 시민의견 수렴
경남 양산 새누리당 청년·신인 김성훈(40세) 예비후보가 11일부터 <자전거 민생 투어>에 나선다.
[일요신문] 4·13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양산 새누리당 청년·신인 김성훈(40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자전거 민생 투어’에 나서 주목된다.
선거구 분구가 예상되는 경남 양산에서 총선을 준비 중인 김성훈 예비후보는 11일부터 ‘달려라 양산, 뛰어라 김성훈’라는 주제로 읍면동 경로당과 전통시장 등을 자전거로 도는 민생투어를 갖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투어 첫날 자신의 고향인 물금읍 일대와 물금 신도시 이마트 등을 순회하고, 이후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양주동 등 각 읍면동을 자전거로 순회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자전거 투어를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며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이를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훈예비후보는 지난 12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스타프라자 빌딩 9층(롯데리아, 농협건물)에 시민소통형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