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강수지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수지는 솔로인 중년 남녀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에서 여지없이 ‘미모’갑으로 통한다. 그런 만큼 그녀의 리즈시절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수지 전성기 미모’이라는 제목과 함께 강수지의 옛날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수지는 하얀색 의상을 입은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옅은 화장에 또렷한 이목구비, 가녀린 몸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90년대 활동한 강수지는 청순가련한 외모로 남심을 흔들었고 그녀의 청초한 목소리로 불린 ‘보라빛향기’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01년 5월 치과의사인 전남편과 결혼했지만, 2006년 11월 5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접고 합의이혼해 솔로로 지내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