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텐츠 판다
배우 김다솜은 바로 오늘 개봉한 <프랑스 영화처럼>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씨스타의 활력 넘치는 막내에서 독립영화의 은막에 첫 선을 보인 영화배우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프랑스 영화처럼>의 네 가지 에피소드 중 <맥주 파는 아가씨>와 <프랑스 영화처럼> 2가지 에피소드의 주연을 맡아 신인 배우로서는 무거운 책임감의 데뷔전을 치뤄냈다.
<프랑스 영화처럼>의 신연식 감독은 “배우 김다솜은 <맥주 파는 아가씨>의 단 하루 동안 이뤄진 촬영 중에 어려운 동선을 완벽하게 적응해서 적지 않은 놀라움을 안겨줬다” 며 “무대 연기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과 집중력으로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 전했다.
특히 신연식 감독은 전작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배우 이준을 언급하며 “배우 김다솜은 가능성과 열정이 누구보다 큰 배우다.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배우 이준 만큼 배우 김다솜에게도 <프랑스 영화처럼>이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정 가득한 코멘트를 전달했다.
패션 매거진 <W>와 영화주간지 <magazine M>을 통해 영화배우서 첫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배우 김다솜은 씨스타의 사랑스러운 막내와는 또 다른 여배우의 깊은 눈빛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장의 스탭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패션지<W> 의 화보를 통해서 마치 <레미제라블>의 코제트를 연상케 하는 애절한 감정을 연기한 배우 김다솜은 영화주간지 <magazine M>의 화보를 통해서는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떠올리게 하는 도발적인 표정의 컷을 선보이며 팔색조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무대 위의 베테랑에서 은막의 여배우로 변신한 배우 김다솜의 ‘처음’, 2016년 한국독립영화의 첫 번째 설렘 <프랑스 영화처럼>은 오늘 전국의 상영관을 통해 개봉,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