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중소기업체의 수출확대 및 해외마케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6년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마련된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남무역, KOTRA의 지원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해시는 2015년 수출상담회개최, 무역사절단파견, 수출보험료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 지난해 11월말 기준 수출 25억5천5백만 불을 달성하고 관내 34개의 업체가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2016년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가 중소기업들에게 국제유가 급락, 중국경제 둔화,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해외마케팅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향후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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