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도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 시스템을 통해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문학, 시각예술, 음악 등 총 10개 분야에 개인, 단체별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총 11억5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경북도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시 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는 설립된 지 만 3년 이상 되고 최근 3년간 매년 1회 이상 관련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군 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는 설립된지 만 1년 이상 되고 최근 1년간 1회 이상 관련 실적이 있으면 된다.
도는 문화예술진흥기금지원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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