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수학 천재 비올리스트 이승원에 관심 집중…‘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돼’

[일요신문]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은 천재비올리스트 이승원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승원.

1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클래식계의 ‘뇌섹남’으로 꼽히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출연했다. 

이승원은 IQ 162에, 각종 수학올림피아드 대회 석권, 세계 최고 명문대학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한 천재로 클래식계에 알려진 연주가 중 한 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8년차 현악사중주 밴드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이날 게스트로 나와 패널들과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노부스 콰르텟은 한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남성 4명의 현악사중주 밴드로 이승원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31)과 김영욱(27), 첼리스트 문웅휘(28)이 함께 활동 중이다. 

한편, 이승원은 ‘뇌섹남’이 전파를 타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공식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먹통이 됐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