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 1/18(월) 오후 3시 기준
디즈니 픽사의 2016년 첫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개봉 12일만인 1월 18일(월) 100만 명 관객수(누적 관객수: 1,000,431명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월 18일(월) 오후 3시 기준)를 돌파하며 새해 첫 100만 돌파 작품 및 첫 흥행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굿 다이노>는 지난 주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및 40%대의 최고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 및 애니메이션 장르에도 불구, 놀라운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신작 한국 영화 <그 날의 분위기>와 함께 <히말라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등을 모두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은 괄목할 부분이다. 이미 <굿 다이노>는 북미에서도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하며 1위에 오르는 저력은 과시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굿 다이노>는 <겨울왕국>(2014), <빅 히어로>(2015)에 이어 3년 연속 1월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으로 당신을 어루만져 줄 디즈니•픽사 최고의 영화. 2016년 개봉 첫 100만 돌파작 <굿 다이노>는 세계적인 명성의 디즈니•픽사와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이 만나 우정을 넘어선 깊은 교감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