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최군(사망 당시 7세)의 어머니(34)가 “아들이 숨지기 하루 전 남편이 안방에서 술을 마시고 2시간에 걸쳐 폭행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씨 역시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밤을 새워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라며 “11월 7일에도 음주 상태였다. 폭행은 인정하지만 당시 술에 취해 구체적인 행적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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