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DB.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자들은 별도의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 투입된다.
‘불법성산업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와 함께 거리에 살포되는 선정성 불법 전단지 신고 등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상에 있는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40,436건을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