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광양시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복지 서비스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OK생활민원기동대, 행복한 이웃 멘토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태욱 부시장은 “새해를 상으로 시작해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광양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