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이웃돕기 성금 339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환경공단 임원 및 3급 이상 간부직원 60여 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상익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인간애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산하 각 8개 사업소별로 자체 성금을 조성하여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와 기부활동을 년중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보존활동과 교육기부 등을 펼쳐 국회사회공헌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15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