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이특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뷔의 갑작스런 메세지”라면서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뷔는 포동포동 살이 오른 햄스터 사진을 이특에게 전송하며 “형선물” “형닮았어요”라며 직격타(?)를 날렸다.
이특은 뷔보다 12살이 많은 까마득한 선배다. 이특은 후배의 저격에 당황한 듯 “뜬금없이 깜짝 놀랐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뷔는 “갑자기 형생각나서”라며 “항상 형보면 너무 피곤할꺼같은데 지친모습 하나도 안보이고 열심히하시는거보면 또 배웁니다. 항상 화이팅 응원할게요”라며 다정다감한 안부를 날렸다.
이어 뷔는 이모티콘과 함께 “전 다시 작업하러가겠습다”라며 애교를 떨었고, 이특 역시 “고마워!!!화이팅이야!!!”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뷔 사랑스러운 거 보소” “뷔 이특 남녀사이였으면 셀렘사” “태형이 귀여워” “뷔 친화렵 갑”과 같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2016년 열린 서울가요대상 본상 및 골든디스트 음반부문 본상 수상 등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