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나주시 그린로 216)과 인근 공원에서 다음 달 3-4일, 직거래 상생장터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터에선 나주배, 한라봉 등 과일과 육류, 가공식품 등 100여 종류의 각종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구입과 배송주문 모두 가능하다.
나주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생산자는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개장 첫날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의 성공 운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