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도로유지관리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 도로관리과 전 직원은 눈이 올 때마다 교대로 밤샘근무를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제설작업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포트홀 등 도로패임현상을 정비하기 위해 도로 응급복구반을 3개조 편성하여 순찰을 실시하고 발견 즉시 신속히 응급복구를 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시내 주요노후도로 절삭덧씌우기, 낙석위험지구 정비, 교량 정밀안전점검,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광석 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