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인천투자협업협회 김노천 공연전시 자문위원, 유지현 대변인, Fe엔터테인먼트 김현철 대표, 인천투자협업협회 전준호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인천 엔터테인먼트’ 공연문화사업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투자협업협회.
[일요신문]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 이하 인투협)와 Fe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현철)는 최근 문화사업 분야의 인천가치 재창조 분위기 조성과 인천 대중문화 발전의 협업 일환으로 컬처 얼라이언스(Culture Alliance)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궁극적으로 인천의 문화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고 ▲중화권 국가에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인천홍보 ▲인천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중공연 추진 ▲인천만의 문화 콘셉트 구축 및 문화(공연)상품 개발 ▲대중문화 예술인을 키우기 위한 인재 양성 ▲Ifez 내 공연문화 투자홀딩스 설립 등에 양측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투협 유지현 대변인, 김노천 공연전시 자문위원, 문성철 교육분과위원장, 이선진 홍보이사와 Fe엔터테인먼트 이홍철 총괄부사장, 이선주 이사가 참석했다.
이선진 인투협 홍보이사는 “다가오는 올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문화콘서트’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문화적 공연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며 ”인천시민의 대중문화 창달을 위한 가치에 비중을 두는 문화사업이 꾸준히 전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투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음반 공연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김현철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MBC FM 오후에 발견, 김현철입니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 중이며 인투협의 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인투협은 의료분과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뷰티 헬스케어 전문위원으로 전은영 리비타클리닉 대표원장, 장진택 귀감삼대한의원 대표원장을 위촉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