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진영지점(지점장 양진석)은 입춘을 맞아 지난 4일 객장에서 경남유일 최고령(97세) 애국지사인 진우원 위제하 원장을 초청해 내방고객 대상 ‘입춘방 써 드리기’ 이벤트를 가졌다.<사진>
입춘방이란 문설주나 기둥 등에 입춘을 송축(頌祝)하는 글귀를 써 붙여 한해의 건강, 번영, 장수를 기원하는 것을 말한다.
양진석 지점장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모든 고객들이 소망을 이루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