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를 선발해 15일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가지고 오는 3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과 함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운영 예정인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및 청소년,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산림교육 활성화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김종연 소장은 발대식에서 “산림교육전문가로 숲을 찾는 분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 전달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청사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봉화 춘양 서벽 금강소나무숲과 청옥산 생태경영림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해설·숲체험 서비스를, 관내 초·중등 교육기관을 방문해 산림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숲해설 또는 숲체험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복지팀(054-630-4034)으로 문의하거나 숲해설가카페(cafe.daum.net/supbaragi)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영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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