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성민규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이던 선박을 구조, 예인 조치했다.
18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39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서방 5해리 지점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이던 4.1t급 자망어선 M호(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후 사고해역으로 경비함정을 급파, M호를 안전하게 인근 항으로 예인했다.
승선원 2명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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