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 ‘주력’
1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교류센터에서 열린 문성새마을권역 농촌개발사업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성민규 기자]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 문성새마을권역 농촌개발사업 준공식이 18일 봉좌마을교류센터(구 기남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문성새마을권역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문성리와 봉계1·2리, 고지1·2리 등 5개 마을로 농촌의 기본적인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 자립적인 소득기반을 확충해 ‘살기 좋은 부자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2011∼2015년까지 57억원을 들여 각종 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권역주민들이 직접 18억여원을 출자해 부지를 확보했다.
농촌체험센터, 승마체험장, 다목적마당, 마을쉼터, 건강관리실, 주민정보교류센터 등 자립기반시설도 구축됐다.
문성새마을권역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가는 자립 농촌문화와 자연친화적인 체험·휴식을 하는 농촌마을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문성새마을권역이 체험관광 증가에 따른 포항지역 농촌 활성화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면 봉좌마을은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운동을 전개, 마을권역이 교육인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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