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명의 개업자와 전문직 종사자 최대 3억원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종전 판매해오던 전문직 전용 신용대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프로맨 예스론(YES Loan)’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더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리뉴얼된 프로맨 예스론은 급여이체계좌 등록 및 입금, 가맹점 결제계좌 등록 및 입금, 신용카드 신규 가입 및 이용,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있다.
12개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적용해 최저 연 3.20%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은 본인 명의로 개업자(개업예정 포함) 또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법조인·교육자·기타전문직이 포함된다.
특히 성장성이 부각되는 동물병원 수의사에 한해서는 특별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맨 예스론 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로 본인 명의 개업자와 전문직 종사자 모두 최고 3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자금수요는 많지만 소득증빙이 어려운 개업 예정 전문직의 경우에도 최대 3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프로맨 예스론은 전문직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직 종사자 또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저렴한 금리로 충분한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만큼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