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실습실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및 차세대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도시농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 생활원예, 슬로푸드, 천연염색, 허브생활용품, 도시농업컨설팅, 농심체험 과정 등 7개 과정을 관내 주민 3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평소 농업, 농촌 및 농촌자원에 관심을 많은 도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기술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 도시농업이 자생적으로 확대·재생산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귀농·귀촌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다.
내용은 친환경 텃밭 운영, 농작물, 채소 가꾸기 요령 등 도시농업에 대한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기술을 실습 위주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해 각계 각층의 도시농업 전문가 및 생활기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다.
각 교육 과정별 일정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sfar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신청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053-668-32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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