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태극기 부착 열차.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3호선 전동차 앞·뒷면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전동차 태극기 부착 운행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국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로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국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태극기는 전동차 앞·뒷면에 가로 60cm, 세로 40cm (3호선 54㎝×36㎝) 크기로 총 90편성 열차에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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