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혼 신성록(왼쪽)과 이상윤. (제공=한스타미디어)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월의 일정이 확정됐다.
그동안은 프로농구(KBL) 플레이오프 일정과 고양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순위 미확정으로 인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월 일정을 확정할 수 없었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 18일 원주 동부를 잡으며 31승 21패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3위를 확정했다. 오리온은 오는 26일부터 원주 동부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5일 예정었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경기는 오는 3월 1일로 연기됐다.
그밖에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잔여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결승전과 올스타전은 고양 오리온의 챔프전 진출 여부와 관련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월 일정>
3월 1일(화) 예체능-레인보우 스타즈(오후 3시), 코드원-마음이(오후 5시)
3월 3일(목) 진혼-코드원(오후 5시), 훕스타즈-아띠(오후 7시)
3월 8일(화) 9-10위전(오후 3시), 7-8위전(오후 5시), 5-6위전(오후 7시)
3월 10일(목) 준결승 2경기(오후 5시부터)
3월 19일(토) 3-4위전(오후 3시), 결승전(오후 5시), 폐막식(오후 6시 30분)
3월 26일(토) 또는 4월 2일(토) 올스타전(오후 3시)
또한 오는 3월부터는 입장권 없이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와 KBL,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 후원한다. 하늘병원은 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