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건축물·축대·옹벽·위험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잘못된 관행과 법체계 등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양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했다.
시설물 관리부서는 안전사각지대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후 안전사각지대 및 안전조치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한다.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