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낡고 오래된 가로형 간판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깨끗한 도시미관과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취지에서 추진됐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사업비 약 1억200만원을 투입하여 익산역 환승센터 주변의 25개 업체와 30개 간판의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공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함께 실시했다.
최광석 시 건설교통국장은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와 익산역 주변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